요나 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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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윤석 작성일16-11-30 12:02 조회2,0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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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요나를 육지로 토해낸 후에 하나님은 요나에게 다시 한번 말씀을 주셔서 니느웨에게 심판의 메시지를 선포하게 하십니다. 당시 니느웨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갈 때, 도망가지 못하도록 입술을 낚시 바늘 같은 것으로 뚫어서 엮어 끌고 갈만큼 잔인하고 포악한 이들이었는데 하나님은 그런 그들에게도 회개의 기회를 주십니다. 그런 하나님의 사랑이기에 니느웨 사람들과 같이 악한 저에게도 하나님은 찾아오셨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요나는 두번째 임한 말씀에는 말씀대로 순종을 합니다. 아마도 기분이나 감정대로 했다면 순종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지금까지 사역을 하고, 신앙생활을 하면서 말씀대로 순종하기 보다는 내 기분과 감정대로 행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해야 할 것을 하지 않을 때도 많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할 때도 많았습니다.
예수님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해달라고 기도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해야겠습니다. 아울러 말씀대로가 아니 내 기분과 감정대로 사역하던 나의 교만을 회개합니다.
놀라운 것은 그 악한 니느웨사람들이 회개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믿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이 믿고, 믿을 것 같은 사람이 믿지 않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요나가 행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일임이 분명합니다. 요나는 자랑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마음속에 자꾸 자랑하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내 안의 이런 교만을 회개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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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요나는 두번째 임한 말씀에는 말씀대로 순종을 합니다. 아마도 기분이나 감정대로 했다면 순종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지금까지 사역을 하고, 신앙생활을 하면서 말씀대로 순종하기 보다는 내 기분과 감정대로 행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해야 할 것을 하지 않을 때도 많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할 때도 많았습니다.
예수님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해달라고 기도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해야겠습니다. 아울러 말씀대로가 아니 내 기분과 감정대로 사역하던 나의 교만을 회개합니다.
놀라운 것은 그 악한 니느웨사람들이 회개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믿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이 믿고, 믿을 것 같은 사람이 믿지 않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요나가 행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일임이 분명합니다. 요나는 자랑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마음속에 자꾸 자랑하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내 안의 이런 교만을 회개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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